📍영문 뉴스레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에서 신청해 주세요. If you would like to receive the newsletter in English, please subscribe below. |
|
|
동시대 공연예술의 최전선! 실험과 교류가 만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공연예술제, 25주년을 맞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가
오는 10월 16일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SPAF의 공식 트레일러와 접근성 영상,
예술감독 인터뷰까지,
관람 전 알아두면 좋을 소식들을
한눈에 만나보세요. 🧐 |
|
|
#1_2025 SPAF 트레일러&접근성 영상 2025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공식 트레일러, 접근성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22편의 연극, 무용, 다원예술 작품과 다양한 워크숍, 협력 창작랩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2_최석규 예술감독 인터뷰 : 2025 SPAF 방향성
2025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방향성과
주목할 만한 작품들은 무엇인지
최석규 예술감독의 코멘트로
미리 만나보세요!🧐 |
|
|
2025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주제는 ‘얽힘과 마찰’입니다.
최석규 예술감독은 "재독 철학자 한병철의 저서 『아름다움의 구원』을 언급하며, 올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복잡하고 다양한 담론과 예술 형식의 변화를, 매끄럽지 않은 다양한 ‘얽힘과 마찰’로 바라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
|
"한병철은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매끄러움의 미학”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미적 경험이 보다 "매끄럽고, 깨끗하며, 균일한" 상태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예술 경험 역시 이와 동일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는 이러한 결점 없는 매끄러움보다 불완전, 갈등, 부정, 낯섦, 모순 등 다면적인 미적 경험에서 진정한 의미와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부정의 미학'을 제시합니다.
바로 이러한 '매끄러움의 미학’과 ‘긍정 과잉’을 벗어나야 한다는 한병철의 지성이 올해 축제의 큰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토대가 되었습니다." |
|
|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최근 몇 년간 포스트휴머니즘 관점에서 인간과 비인간 존재 사이의 경계와 관계성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축제의 중요한 화두로써 올해 역시 이러한 질문을 담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예술 영역에서 기술의 혁신이 가져다 주는 변화 역시 주목해야 하지만, 다가올 새로운 미래 안에서 기술의 역할, 예술과 기술/과학의 관계성,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에 관한 깊은 고민도 필요합니다. 올해 SPAF는 뛰어난 기술의 혁신성을 보여주기 보다는 바로 이러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
|
"<디 임플로이(The Employees)>는 유럽의 주목받는 젊은 연출가 우카시 트바르코프스키의 이머시브 연극(Immersive theater)으로 휴먼과 휴머노이드의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극입니다.
<디아스포라(Diaspora)>는 기술이 가져오는 유토피아적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호주 작가 그렉 이건(Greg Egan)의 동명의 SF 소설을 사운드와 시각 이미지를 중심으로 풀어냈습니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서 영감을 받은 <에세스 메세즈: 당나귀들의 반란(asses.masses)>(쿼드극장 공동기획)는 관객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며 만들어지는 독특한 형식의 8시간 관객 참여형 작품입니다." |
|
|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사운드와 뉴뮤직의 다양한 공연예술적 확장과 변주에 주목해왔습니다. '사운드가 공연예술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축제가 무엇을 보여주고 펼쳐줄 수 있는가'라는 고민을 바탕으로 SPAF는 아트코리아랩(Arts Korea Lab)과 협력해 2023-24년 ‘사운드 & 디지털 테크놀로지 랩(이하 창작 랩)’ 프로젝트를 기획, 3명의 아티스트를 지원해왔습니다. 올해는 이들 중 안상욱 작가의 작품을 완성된 형태로 선보입니다. |
|
|
"이번 축제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사운드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싱가폴 출신으로 뉴욕에서 아방가르드 뮤직 활동을 오랜 기간 펼친 80세 노장 피아니스트 마거릿 렝 탄의 <드래곤 레이디는 울지 않는다(Dragon Ladies Don’t Weep)>, 일본 도쿄 출신의 실험음악가 아수나의 100개 이상의 키보드를 활용한 공연 <100개의 키보드(100 Keyboards)> 등이 있습니다.
<위트니스 스탠드 서울 – 소닉 모뉴먼트(Witness Stand Seoul - Sonic Monument)>는 호주와 한국 예술가들의 협력으로 공동체 이야기를 소리로 선보입니다.
호주 출신 81세 노장 사진가 윌리엄 양의 1인극 <마일스톤: 삶의 이정표(Milestone)>, 2025년부터 도쿄페스티벌(Tokyo Festival)의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오카다 토시키의 실험성이 돋보이는 <거실의 변신(Metamorphosis of a Living Room)>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두 공연은 국내 챔버 연주자들과 협력해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며 연극과 다원예술의 사운드의 확장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 |
|
|
프랑스 반클리프 아펠 (VC&A)과의 협력으로 댄스 리플렉션(Dance Reflections by Van Cleef & Arpels) 페스티벌을 올립니다. 댄스 리플렉션은 2020년 런던을 시작으로, 홍콩, 뉴욕, 교토에서 개최되었고 올해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공동 협력 개최합니다. |
|
|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 여러 지역의 현대무용가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동시대 현대무용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젊은 세대의 분노를 컨템포러리 발레로 풀어낸 론, (라)오흐드, 마르세유 국립발레단의 <룸 위드 어 뷰(Room with a View)>와 얀 마르텐스의 <도그 데이즈, 오버2.0 (The Dog Days Are Over 2.0)>, 아프리카 안무가 로빈 올린의 <바퀴를 두른 사람들(We Wear Our Wheels with Pride)>, 한국과 중국의 허성임 안무가의 <1도씨(1 Degree Celsius)>와 타오 댄스 시어터의 <16 & 17>를 비롯한 9개의 작품이 관객과 만납니다.
이외에도 전문 무용수뿐만이 아닌 일반 관객 및 대학교 무용 전공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워크숍도 진행됩니다." |
|
|
'아시아-태평양의 지역성과 초지역성'은 서울국제공연예술의 주요 기획 방향 중 하나입니다. SPAF는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재탐구해 동시대 관점으로 이를 새롭게 바라보고 지역의 고유성을 토대로 보다 넓은 세계와의 상호관계성을 지향합니다.
올해 축제에서도 작년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예술가들이 담아낸 경계인으로 살아가는 개인의 서사, 국가에서 금기시 하는 서사, 세계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전쟁을 가상의 서사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
|
|
"구자하의 <하리보 김치(Haribo Kimchi)>는 한국인으로서 유럽에 살아가는 구자하가 바라본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음식을 통해 경계인의 삶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시각·촉각·청각·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반 쿨트, 무앙 쿨트: 숭배에 관하여(Baan Cult, Muang Cult)>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태국 연출가 '위차야 아르타맛'의 작품으로 태국인으로서 금기시 되는 3가지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냅니다.
베를린을 기반으로 국내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작가 박본의 <세 번째 전쟁(The Third War)>은 가상의 국가에서 일어나는 제3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과정공유 형식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아시아-호주 문화를 다원적 연극, 사진, 챔버 오케스트라와 스토리텔링으로 세계적으로 알린 윌리엄 양의 <마일스톤: 삶의 이정표(Milestone)>은 아시아인 LGBTQ로 호주에서 80년을 살아온 개인적 서사를 라이브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과 함께 나누는 작품입니다." |
|
|
📍2025 SPAF를 좀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프로그램과 일정, 예매 관련 정보는
SPAF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paf@gokams.or.kr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57 홍익대학교 대학로 캠퍼스 교육동 12층
|
|
|
|
|